‘오버워치 2주년’, 감사제 기념 이벤트로 신규 콘텐츠 선보인다
“신규 콘텐츠와 함께 지난 이벤트 수집품 및 인기 난투 대거 복귀”
정규민 기자 | 입력 : 2018/05/15 [14:28]
▲ 오는 23일 오버워치 출시 2주년을 기념한 ‘감사제 이벤트’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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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팀 기반 슈팅 게임 ‘오버워치’의 출시 2주년을 기념한 ‘감사제 이벤트’를 진행한다.
15일 블리자드는 “오는 23일부터 출시 2주년을 기념하는 ‘감사제 이벤트’를 진행한다”며 “지난 2016년 5월 전 세계 동시 출시와 함께 10일 만에 700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즐기며 대세 게임으로 급부상했다. 이번 감사제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감사제 이벤트’에서는 50종 이상의 전용 아이템, 새로운 데스매치 전장 등 신규 콘텐츠와 함께 지난 2년간 선보인 수집품 및 인기 난투 등의 콘텐츠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먼저 8개의 전설 스킨, 3개의 영웅 스킨이 포함된 50종 이상의 신규 전용 아이템이 출시된다. 둠피스트, 모이라, 브리기테 등 신규 영웅들의 ‘춤’ 감정 표현도 추가된다. 기간 중 모든 플레이어는 새롭게 공개된 데스매치 전장인 ‘페트라’에서 순위 대전, 실력 평점 티어, 순위표 등으로 구성된 경쟁 모드도 즐길 수 있다.
오버워치 신규 플레이어 및 과거 난투를 다시 즐기고 싶은 플레이어를 위한 콘텐츠도 마련된다. 지난해 인기를 모은 ‘춤’ 감정 표현을 포함, 과거 이벤트에서 선보인 수집품이 돌아온다. 또한 과거 인기 난투 및 오버워치 기록보관소에 보관된 난투가 아케이드에 대거 추가됐다.
오는 23일 시작되는 오버워치 2주년 ‘감사제 이벤트’ 기간 중 게임에 접속하는 모든 플레이어는 전설 아이템 1개를 확정 지급하는 ‘전설 전리품 상자’ 1개를 받을 수 있다. 전리품 상자 50개를 묶음 구매하면 ‘전설 전리품 상자’ 1개를 받을 수 있다. 기간 중 지난 이벤트 전리품은 모두 전리품 상자에 추가된다.
한편, ‘감사제 이벤트’ 시작과 함께 오버워치 ‘레전더리 에디션’ 디지털 버전이 출시된다. ‘레전더리 에디션’은 기존 ‘오리진 에디션’에 플레이어들의 가장 많은 사람을 받은 15개의 전설, 영웅, 오리진 스킨 세트가 추가된 패키지다.
추가 발표 예정인 오버워치 ‘감사제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오버워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penfre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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