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문재인 대통령, 더민주 ’미투‘사건에 응답하라”

문병곤 기자 | 기사입력 2018/05/15 [17:50]

바른미래당 “문재인 대통령, 더민주 ’미투‘사건에 응답하라”

문병곤 기자 | 입력 : 2018/05/15 [17:50]

바른미래당 “문재인 대통령, 더민주 ’미투‘사건에 응답하라”

 

“문 대통령에게 묻고 싶다. ‘미투’ 사건은 경미한 범죄인가? 중대한 범죄인가?”

 

15일 김정화 바른미래당 부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의 "몰카범죄, 데이트폭력 등은 여성의 삶을 파괴하는 악성 범죄라며 수사기관들이 조금 더 중대한 위법으로 다루는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는 발언에 대해 비판했다.

 

김 부대변인은 더불어민주당의 안희정, 정봉주, 박수현, 민병두 등에 대해 “여성 인권을 운운하면서 이중적인 행태를 취한 ‘위선 정치인’을 국민은 지켜봤다”며 “페미니스트를 자임했던 정부에서 '미투' 사건은 모르쇠로 일관하며, 국민들에게 인기 끌만한 이슈에만 입을 여는 것은 아닌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미투’ 사건에 대한 진정성 있는 사과와 시원한 해명 없이 정책을 펼친다면 그 정책을 신뢰하기 힘들 것”이라고 밝혔다.

 

penfre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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