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조던, 코비와 르브론의 차이는 우승 경험

스포츠뉴스팀 | 기사입력 2013/02/15 [15:20]

마이클 조던, 코비와 르브론의 차이는 우승 경험

스포츠뉴스팀 | 입력 : 2013/02/15 [15:20]

[주간현대=스포츠뉴스팀] ‘농구황제’ 마이클 조던이 코비 브라이언트(35,LA 레이커스)와 르브론 제임스(29,마이애미 히트)의 차이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조던은 최근 NBA TV와의 인터뷰에서 브라이언트와 제임스를 비교해달라는 질문에 코비 브라이언트를 더 높게 평가했다.
 
조던은 “5번의 우승이 한 번의 우승보다 낫다고 보고 있다”며 “물론 제임스가 5개의 이상의 우승 반지를 얻을 수도 있지만 (현재) 우승 5번이 1번보다는 더 크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지난 2000년부터 샤킬 오닐과 함께 콤비를 이뤄 LA 레이커스를 3연패에 올려놓은 코비 브라이언트는 2009년과 2010년에도 우승을 차지하는 등 프로통산 17시즌 가운데 5번 우승컵을 들었다.
 
제임스 역시 지난해 처음으로 우승 한 경력이 있지만 조던은 브라이언트를 넘어서기 위해서는 보다 많은 우승을 이뤄내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던의 이 같은 평에 대해 르브론 제임스는 “신경 쓰지 않는 일”이라며 “누군가에게 인정을 받기 위해 경기에 뛰는 것은 아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포토뉴스
3월 둘째주 주간현대 1244호 헤드라인 뉴스
1/3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기사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