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서 성매매 알선한 일당 등 35명 검거

정아임 기자 | 기사입력 2018/05/21 [14:51]

포항서 성매매 알선한 일당 등 35명 검거

정아임 기자 | 입력 : 2018/05/21 [14:51]

성매매를 알선한 일당과 성매수남 등 35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21일 경북 포항북부경찰서는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성매매 방지 특별법 위반)A(37)씨를 구속하고 일당 3명과 성매매 여성 5, 성매수남 26명 등 총 35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들 가운데 총책임자로 구속됐다.

 

A씨와 일당 3명은 지난해 5월부터 포항에서 러시아와 내국인 여성을 고용해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불특정 다수에게 스마트폰 앱으로 성매매 암시 문자를 전송했다. 답장이 오는 남성의 신원을 확인한 후 성매매 여성이 있는 오피스텔로 데려간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들의 장부 등 증거자료를 통해 성매수남을 특정해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은 성매수남과 관련해 추가로 수사할 방침이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포토뉴스
3월 둘째주 주간현대 1244호 헤드라인 뉴스
1/3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기사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