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전력분석원 ‘스파이사건’ 공식 사과

스포츠뉴스팀 | 기사입력 2013/02/20 [17:01]

대만, 전력분석원 ‘스파이사건’ 공식 사과

스포츠뉴스팀 | 입력 : 2013/02/20 [17:01]

[주간현대=스포츠뉴스팀] 대만프로야구연맹(CPBL)이 한국 야구 대표팀의 연습경기에서 벌어진 전력분석원 위장 잠입 사건에 대해 공식으로 사과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왕후이민 CPBL 사무총장이 대만 타이중에서 열린 한국, 일본, 대만, 호주리그 등 아시아 4개국 사무총장 회의에서 양해영 KBO 사무총장에게 과잉 의욕으로 결례를 범한 것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고 20일 전했다.
 
왕후이민 총장은 KBO에 해당 전력분석요원에 대한 징계와 함께 재발방지를 약속했다.
 
대만은 전력분석원 4명의 신분을 속여 대표팀과 NC와의 연습경기에 심판 후보생으로 가장해 잠입, 윤석민의 투구를 분석하다 KBO 관계자들에게 적발돼 쫓겨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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