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체전 이상화·모태범, 나란히 2관왕

스포츠뉴스팀 | 기사입력 2013/02/20 [17:31]

동계체전 이상화·모태범, 나란히 2관왕

스포츠뉴스팀 | 입력 : 2013/02/20 [17:31]


[주간현대=스포츠뉴스팀] 한국 스피드스케이팅의 간판 모태범(대한항공)과 이상화(서울시청)가 동계체전에서 나란히 두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0일 이상화는 서울 공릉동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제94회 동계전국체육대회 여자 일반부 1000m에서 1분18초43 대회 신기록으로 우승했다.
 

특히 이상화는 이보라(동두천시청·1분23초47), 김유림(의정부시청·1분25초04) 등을 따돌리고 3년 연속 금메달 행진을 이어갔다.
 

이상화는 지난 2010 밴쿠버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후 지난달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열린 세계스프린트선수권대회에서 이 종목 한국 기록(1분14초19)을 다시 쓰기도 했다.
 

남자 일반부 1000m에서도 모태범이 1분11초38로 정상에 올랐다.
 

모태범은 이강석(의정부시청·1분12초75)과 김영호(동두천시청·1분12초93)를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이상화와 모태범은 전날 열린 500m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걸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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