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김형민 前보도국장, 여직원 성추행으로 사직

이상구 기자 | 기사입력 2013/02/22 [14:28]

SBS 김형민 前보도국장, 여직원 성추행으로 사직

이상구 기자 | 입력 : 2013/02/22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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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현대=이상구 기자]
SBS ‘시사토론’ 진행을 맡았던 김형민 전 보도제작국 국장이 사내 성추행 문제로 사직했다. 김 전 국장은 현재 외교통상부 정책자문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SBS에 따르면 김형민 전 국장은 지난해 연말 회식 자리에서 여직원을 성추행했고 여성이 사과를 요구하자 이를 인정한 뒤 1월 초 사직서를 제출했다. 김 전 국장은 피해자에게 사과를 한 상태이며 상호간 이 문제를 더 이상 언급 않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방송사 관계자는 이와 관련 “SBS 사규에 따르면 성추행 발생시 진상조사위원회와 인사위원회를 열도록 규정돼 있으나 김 전 국장이 사직서를 제출하자 이를 수리하는 선에서 사건을 마무리했다”며 “김 전 국장도 성추행 사실을 부인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결과적으로 지난 14일부터 방송 중인 ‘SBS토론 공감’은 ‘시사토론’이 폐지됨에 따라 후속방송으로 이를 대체하고 있는 셈이 됐다. SBS 관계자는 “후임으로 마땅한 사람이 없어서 폐지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김형민 SBS 전 보도제작국 국장. 사진출처=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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