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문 대통령과 함께 한반도 운전대 꽉 잡겠다”

“북미정상회담으로 분단시대 마침표 찍고 상생 위한 세계적 결판 시작”

문혜현 기자 | 기사입력 2018/06/12 [14:01]

추미애 “문 대통령과 함께 한반도 운전대 꽉 잡겠다”

“북미정상회담으로 분단시대 마침표 찍고 상생 위한 세계적 결판 시작”

문혜현 기자 | 입력 : 2018/06/12 [14:01]

▲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북미정상회담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역할이 가장 컸다고 평가했다.  ©김상문 기자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역사적인 북미정상회담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의 역할이 무엇보다 컸다”고 평가했다.

 

12일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오거돈 부산시장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중앙선대위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추 대표는 이날 회의에서 “온 겨레는 물론 전 세계가 흥분과 감동, 한반도 평화에 대한 커다란 기대감으로 싱가포르를 지켜보고 있다”며 “북한과 미국은 전 세계인이 지켜보는 가운데 70년 간 이어온 냉전과 분단의 시대에 마침표를 찍고 평화와 번영, 상생을 위한 세계적인 결판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추 대표는 “이 과정 속에는 난기류가 흐르던 북미대화를 바로잡으며 양국을 회담장으로 끌어낸 문재인 대통령의 역할이 컸다”며 “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은 한반도 운전대를 꽉 붙잡고 종전선언·평화협정·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체제의 구축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penfre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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