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북미정상회담 합의문 "비핵화 노력", "체제 안정"

이상호 기자 | 기사입력 2018/06/12 [16:36]

 

▲ 북미정상회담 모습  ©JTBC 뉴스화면 갈무리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북미정상회담을 통해 이뤄낸 합의 내용이 공개됐다.

 

12일 외신기자단에 따르면 합의문은 총 4가지로 북한과 미국의 새로운 관계 설정 북한의 체제 보장 북한은 한반도 완전한 비핵화 위해 노력 신원 확인된 전쟁포로 및 실종자를 즉각 송환 등이 포함됐다.

 

다음은 합의문 전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의 싱가포르 정상회담에 대한 공동성명>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2018612일 싱가포르에서 첫 역사적인 정상회담을 열었다.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북-미 관계 설립과 관계된 이슈와 한반도의 영속적이고 단단한 평화 체제 건설에 대해 포괄적이고 심층적이고 진지한 의견을 교환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에 대한 안전 보장을 제공하기로 공약했고, 김정은 위원장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에 대한 그의 확고하고 변함 없는 악속을 재확인했다.

 

-미 관계의 수립은 한반도외 세계의 평화와 번영에 기여할 것이라는 점을 확신하며, 상호 신뢰 형성이 한반도의 비핵화를 증진시킬 수 있다고 인식하며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은 다음을 언명한다.

 

1. 미국과 북한은 평화와 번영에 대한 두 나라 국민들의 열망에 따라 새로운 북-미관계를 설립하기로 서약한다.

 

2. 미국과 북한은 영속적이고 안정적인 한반도의 평화체제를 만드는 노력에 참여한다.

 

3. 북한이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향해 노력하겠다는 2018427일 판문점 선언 내용을 재확인한다.

 

 

4. 미국과 북한은 이미 확인된 (한국전쟁의 미군) 포로/실종자 유해를 즉시 송환하는 문제를 포함해 이를 조속히 회복하기로 약속한다.

 

 역사상 처음 열리는 북-미 정상회담이 두 나라 사이에 걸친 수십년에 걸친 긴장과 적대를 극복하고, 새로운 미래를 여는 데 매우 큰 중요성을 갖는 시대사적 사건이라는 점을 인식하며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은 이 공동성명에 니온 조항을 완전하고 신속하게 실행하기로 서약한다.

 

미국과 북한은 북-미 정상회담의 성과를 시행하기 위해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그에 상당하는 북한 고위 당국자가 이끄는 후속 회담을 위해 가능한 한 빨리 열기로 공약한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은 새로운 북-미 관계의 발전과 한반도와 세계의 평화와 번영 그리고 안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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