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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 칼럼니스트가 전하는 인생

박소영 기자 | 기사입력 2013/02/26 [09:47]

희망의 칼럼니스트가 전하는 인생

박소영 기자 | 입력 : 2013/02/26 [09:47]
▲ <사진 제공 : 비즈니스북스>    
[주간현대=박소영 기자] 오늘 아침 당신이 깨어난 이유는 아직 할 일이 남아 있기 때문이다. 절대 자신을 포기하지 마라. 당신이 이 세상에 가져다줄 수 있는 것들 포기하지 마라. 살아 있는 한, 당신은 이 세상에 필요한 존재이다.
 
멈춰도 보이지 않고 천 번을 흔들려도 어른이 되지 못한 우리는 ‘평범한 오늘’에 실망하며 살아간다. 세상이 좀 더 좋아지길 바라고 자신에게 기적이 일어나길 바라지만 기적은 쉽게 일어나지 않고 우리는 ‘행복’하지 않다. 하지만 기적을 기다리기보다 스스로가 기적이 된다면 어떨까?
 
비즈니스북스의 신간 ‘인생의 끝에서 다시 만난 것들’(원제 : Be the Miracle)은 우리가 일상에서 잊고 지낸 행복을 다시금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 겸 칼럼니스트인 레지너 브릿은 한창 기자로서 주가를 올리고 있던 중 유방암 선고를 받고 암을 삶의 일부로 받아들이면서 인생을 새롭게 깨닫게 된다.
 
인생의 끝에 와서야 다시 만난 것들을 담은 자기계발서인 이 책에서는 ‘우리가 죽음을 통해서 배우는 것은 죽음이 아니라 삶’이라는 톨스토이의 말처럼 간단하고 당연시 여겨지지만 쉽게 잊게 되는 삶의 중요성을 이야기한다. 우리가 살아가는 소소한 일상을 작지만 큰 울림이 있는 인생으로 만들 수 있는 45가지 깨달음을 저자가 26년 간 취재해온 평범한 사람들이 일궈낸 기적 같은 이야기로 엮어냈다.
 
매번 ‘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좋았을 걸’하며 후회한 적이 있는 당신이라면, 그리고 남은 인생에 있어 더 이상 행복의 순간을 놓치고 싶지 않다면, 바람의 방향을 바꿀 수는 없어도 내 마음의 방향을 바꿀 수는 있다고 믿는다면, ‘인생의 끝에서 다시 만난 것들’이 당신에게 따뜻한 인생 수업이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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