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상황실 ‘환호·박수’…축제 분위기 ‘물씬’

김경수·박원순·이재명 우세 발표에 ‘큰 함성’

문혜현 기자 | 기사입력 2018/06/13 [19:26]

▲ 13일 오후 6시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되면서 더불어민주당 개표종합상황실은 축제분위기로 변했다. 이날 김경수, 박원순, 이재명 후보가 우세하다는 결과가 나오면서 환호는 더욱 높아졌다.     © 김상문 기자

 

13일 오후 6시 방송 3사가 6·13 지방선거 출구조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더불어민주당의 압승이 예측됐다. 민주당 개표종합상황실은 함성과 환호가 터져나오며 ‘축제 분위기’가 됐다.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 마련된 민주당 개표종합상황실에서는 출구조사 결과 발표인 오후 6시를 앞두고 긴장감이 흘렀다. 15분 전인 5시 45분에는 결과 발표를 보기 위해  추미애 대표를 비롯해 홍영표 원내대표·박범계·박영선·이춘석·이해찬 의원이 자리했다. 

 

6시 출구조사 결과에서 광역단체장과 국회의원 재보선 선거에서 민주당이 각각 14곳, 10곳에서 승리를 차지하며 ‘압승’에 가까운 발표가 나오면서 민주당 개표상황실에서는 박수와 환호가 끊임없이 이어졌다. 

 

관심지역인 서울과 경기, 경남에서 박원순 후보와 이재명·김경수 후보가 높은 차로 우세하다는 결과가 나오면서 상황실의 축제분위기가 더욱 달아올랐다. 하지만 원희룡 제주지사 후보와 대구와 경북지역 결과가 전해질 때는 아쉬운 목소리와 탄식이 이어졌다.

 

이날  추미애 민주당 대표와 홍영표 원내대표는 연신 환한 웃음을 지었다. 추 대표는 “민주당의 승리가 아닌 국민의 승리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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