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훌훌, 여름나기 보양음식 대접

교월동, 독거어르신을 위한 행복 나눔의 장

성혜미 기자 | 기사입력 2018/06/20 [13:54]

무더위 훌훌, 여름나기 보양음식 대접

교월동, 독거어르신을 위한 행복 나눔의 장

성혜미 기자 | 입력 : 2018/06/20 [13:54]
    독거어르신을 위한 행복 나눔의 장

교월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오는 21일 오전 11시30분,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에게 여름나기 보양음식을 대접해드리는 '내 생애 최고의 날' Happy-Day 사업을 추진한다.

지역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4회째 실시되는 본 사업은 법정동별로 저소득 독거노인을 3명씩 추천받아 5개 마을로 나눠서 월별로 진행하고 있으며, 금회에는 무더운 여름을 든든하게 보낼 수 있도록 보양음식을 준비하여 대접한다.

이날 행사는 사업취지 안내와 시낭송, 선물전달식, 포토타임, 식사 순으로 진행되며, 협의체는 본격적인 여름을 맞이하기 전에 무더위를 건강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한방오리백숙과 모시메리를 준비하고, 복지통장과 기동대원은 모든 어르신들의 왕복 인솔을 책임지는 등 모두가 한마음으로 어르신들을 모신다.

정우근 교월동장은 “소외된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덜고, 극진한 대접으로 최고의 보양을 해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내 생애 최고의 날'은 연말까지 교월동 관내 150여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여 위로와 행복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 재원은 지역사회와 소외이웃을 돕는 일에 앞장서고 있는 아너소사이어티 최정복 님의 지정기탁금으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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