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산면 경로당 어르신들에게'주물주물효사랑'봉사
피로 풀리는 발 마사지... 호강 받았다
성혜미 기자 | 입력 : 2018/06/20 [13:58]
김제시 황산면는 20일, 황산면 2개 경로당에서 김제시자원봉사센터의 '주물주물효사랑'봉사활동이 전개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10여명으로 구성된 자원 봉사팀이 마산, 두월 경로당을 찾아와 5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손마사지, 발마사지, 귀반사와 네일아트 등으로 그간 농사일로 지쳐 있던 심신의 피로를 풀어드렸다. 이 날 봉사 서비스를 받은 한 주민은 “그 동안 농사일로 혹사당한 손과 발에 주물주물 마사지를 받으니 호강 받은 기분이고, 귀 반사까지 받아 좋지 않았던 신체 부위에 자극이 되어 몸이 가뿐해지고 더 건강해진 것 같다”라고 했다. 황산면장은 “자원봉사센터의 방문으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기분 좋은 서비스를 받게 해주심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농촌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보람된 여가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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