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FTA 대응 고추재배 전용하우스 대폭지원

울진군 고추 주산단지 만든다!

엄문수 기자 | 기사입력 2013/03/06 [10:39]

울진군 FTA 대응 고추재배 전용하우스 대폭지원

울진군 고추 주산단지 만든다!

엄문수 기자 | 입력 : 2013/03/06 [10:39]
[주간현대=엄문수 기자]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지역특화품목인 고추를 전략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올해 고추재배 시설하우스를 23농가에 70동(2만3100㎡)을 지원한다.

국비사업으로 지원되는 고추전용 시설하우스는 4억6200만원으로 군비 10% 추가 지원되며 보조 60%, 자부담(융자포함) 40%로 농가부담 경감시켜 사업을 추진한다.

고추재배 전용 시설하우스는 농가당 최소 1000㎡이상 지원하여 고추재배를 전업으로 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전업농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울진군에서는 지난 2013년 1월8일부터 2월 5일까지 한달간 읍면을 순회하면서 10읍면 900여 명에게 고추재배 기술교육을 실시했으며 2013년 2월6일에는 울진고추연구회(회장 김창섭)를 창립하면서 울진고추를 지역특화폼목으로 육성하기 위한 시동을 걸었다.
또한 2013년 2월27일에는 사업대상자들에게 사업설명회를 개최함으로써 사업목적과 추진방향을 알려 내실있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사전지도 했다.

향후 울진군에서는 2017년까지 5년간 고추재배 전용시설 집중지원으로 고추재배면적 500ha로 확대하여 고추주산단지로 육성하고 맞춤형고추종합처리장을 설치하는 등 지역특화품목 대외경쟁력을 확보하여 FTA 등 어려운 농업여건에서도 농가소득증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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