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일자리 창출로 서민생활 안정에 올인

4280개로 일자리창출 군민행복시대 열어

엄문수 기자 | 기사입력 2013/03/06 [10:43]

울진군, 일자리 창출로 서민생활 안정에 올인

4280개로 일자리창출 군민행복시대 열어

엄문수 기자 | 입력 : 2013/03/06 [10:43]
[주간현대=엄문수 기자]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금년도 서민 일자리 창출 목표를 4280명으로 설정하고 서민일자리 중심의 경제활성화를 군정의 최우선 과제로 선정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서민일자리 창출은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등 공공부문 2184명과 신원전건설과 36번국도 건설 등 민간부문에 1799명의 서민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3월 중으로 민․관 일자리 창출협의회를 구성하여 상호 정보공유 체계를 확립하고, 지역주민들에게 더 많은 양질의 서민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금년도 3월에 4만평의 평해농공단지를 준공하여 유망중소기업 유치를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죽변농공단지는 금년 말까지 완공을 앞당겨 해양바이오산업과 관련된 지역특성에 맞는 기업유치를 할 계획이다.

▲     ©엄문수 기자
이와 함께 장기계획으로 국립해양교육과학관 유치와 평해마이스터고육성, 기성비행훈련원 항공교육훈련 클러스터를 조성하여 지역의 유능한 인력을 양성하고 후포 등 남부지역 주민들이 신원전건설 등 국책사업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교통편 지원 등을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     © 엄문수 기자
울진군 관계자는 “2012년도 일자리창출 사업을 추진한 결과 3939명의 일자리창출 목표에 4226명의 일자리를 창출하여 107%의 사업성과를 거두었다”며“한국 통계청 KOSIS국가통계포털 자료에 의하면 2012년 2/4분기 울진지역 실업률이 1.0%로 전국 3.2%, 경북 2.9%보다 낮아 그 간의 군에서 추진하는 일자리창출사업으로 서민생활안정에 큰 도움을 주고 있는 것”이라고 자체평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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