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4-H 농촌 여성 리더 역량 강화 교육 실시
효소 제조 교육 및 농업·농촌 여성 리더십 양성 기회
이현진 | 입력 : 2018/06/22 [10:36]
[주간현대]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9일부터 여성 4-H 회원을 대상으로 농산물 가공기술 능력 배양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슬로우 푸드, 건강밥상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요즘 30명의 여성 4-H 회원들이 제철 채소와 과일 등을 이용한 효소 제조 등의 이론 및 실습 교육과 선진농업지역 견학 등을 통해 농업인으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 농촌에서 여성의 역할과 비전을 발전시켜 나가고자 기획됐다.
교육은 오는 7월 24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제철에 나는 채소, 약초·산야초를 이용한 효소 제조방법과 부산물활용법 등을 배우며 관련 건강관리에 대해서도 함께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성인 여성 4-H 회원들이 지역의 리더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도자 기초과정 교육도 추진할 예정이며, 교육을 통해 앞으로 농업농촌에서 여성 리더십이 마음껏 발휘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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