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자연휴양림, 가족형 1박2일 아웃도어 프로그램 ‘에코힐링캠핑’ 참가자 모집

오는 26일부터 국립자연휴양림 공식 블로그 통해 기수 당 7가족 선착순 접수

이상호 기자 | 기사입력 2018/06/25 [15:18]

국립자연휴양림, 가족형 1박2일 아웃도어 프로그램 ‘에코힐링캠핑’ 참가자 모집

오는 26일부터 국립자연휴양림 공식 블로그 통해 기수 당 7가족 선착순 접수

이상호 기자 | 입력 : 2018/06/25 [15:18]
    산림청
[주간현대]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린소는 강원도 춘천 용화산자연휴양림에서 가족단위 1박2일 아웃도어 프로그램인 ‘에코힐링캠핑’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지난 2016년 제1기를 시작으로 3년째 개최하는 ‘에코힐링캠핑’은 안전하고 올바른 캠핑문화를 확산하고 야외활동을 통해 가족 간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기획한 특별 여름 프로그램이다.

올해도 산림레포츠로 특화되고 수려한 계곡을 자랑하는 강원도 춘천 용화산자연휴양림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는 30일 제25기를 첫 시작으로 제32기까지 총 8회, 1박2일 일정으로 주말 동안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떠나야만 알 수 있는 것들’이라는 테마로 계곡 트레킹, 인공암벽 등반 숲속 날다람쥐 캠핑 푸드 만들기, 숲속 날기, 노르딕워킹 체험, 목공예 체험 등 숲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으로 구성했다.

6세부터 15세 이하 자녀를 둔 가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기수 당 선착순으로 7가족을 모집한다.

참가신청은 오는 26일 10시부터 국립자연휴양림 공식 블로그에서 하면 된다.

참가비는 가족 당 12만원으로 현장결제만 가능하고 텐트 등 캠핑에 필요한 장비는 휴양림에서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

이번 캠핑 프로그램은 전문 등산 강사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는 국립자연휴양림 직원이 직접 진행한다.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의료훈련을 받은 직원들이 진행에 참여하고, 주변 경찰서와 보건소, 119안전센터 등과 사전 협의하여 상시 대기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영업배상책임보험도 가입하는 등 안전사고 대비를 위해 철저하게 준비했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림관리소장은 “산림휴양레포츠 전문 국립용화산자연휴양림에서 가족과 함께 숲을 즐기는 짜릿한 여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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