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주인들 다 여기로 모여라”

세계 주류의 향연 ‘2013 서울국제와인 & 주류박람회’ 4월25일 개막

박소영 기자 | 기사입력 2013/03/11 [14:58]

“애주인들 다 여기로 모여라”

세계 주류의 향연 ‘2013 서울국제와인 & 주류박람회’ 4월25일 개막

박소영 기자 | 입력 : 2013/03/11 [14:58]

▲ <사진 출처 : 한국국제전시>     © 주간현대

 
[주간현대=박소영 기자] ‘2013서울국제와인&주류박람회(The 11th Seoul Int’l Wines & Spirits Expo)’가 오는 4월25일부터 27일까지 삼성동 코엑스 Hall C에서 개최된다.
 
(사)한국주류수입협회가 주최하고 (주)한국국제전시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남아공 등 약 15개국에서 180여 개의 업체가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주류 전문 박람회다. 와인, 맥주, 전통주, 사케, 중국술, 럼, 진, 보드카 등 천여 종 이상의 주류뿐만 아니라 글라스, 와인냉장고 등 주류산업 관련 업체가 대거 참여한다.
 
(주)한국국제전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새로운 10년을 시작하는 의미에서 보다 다양한 내용의 부대 행사를 마련돼 있다”며 “와인관련 컨퍼런스, 세미나를 비롯해 비어클래스, 믹솔로지 클래스 등 바이어와 일반 참관객이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는 각종 부대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 KOREA WINE FUTURE FORUM
 
코리안 와인 퓨처 포럼에서는 와인 업계를 선도하는 전문가 및 오피니언 리더들과 함께 국내 와인업계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어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다. 특히 이제 사춘기에 접어든 한국 와인문화와 시장을 분석하고 한국 와인 산업의 성장가능성과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Korea Sommeliers Conference
 
한국소믈리에협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소믈리에 컨퍼런스에서는 국내 대표 소믈리에들이 한 자리에 모여 관련 산업 발전 방안을 논의한다. 이 자리에서는 ‘소믈리에들의 실력 향상’이라는 주제 아래 △‘우리나라 와인 제조현황과 개선방안’을 주제로 토종 와인산업 발전 논의 △현대인이 와인에 열광하는 이유 △스페인 대사관이 함께하는 ‘스페인 와인에 대한 고찰’ 등의 3개 섹션이 마련된다.
 
▶Discovery new arrival wines
 
디스커버리 뉴 어라이벌 와인은 2012년 후반부터 2013년 4월까지 수입된 와인을 소개하는 행사다. 2013년 와인시장을 주도할 와인을 미리 만나볼 수 있어 2013년 새로운 아이템을 찾고 있는 레스토랑, 샵 매니저들에게는 더 없이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Korea Wine Challenge 2013 Special Tasting
 
코리아 와인 챌린지 스페셜 테이스팅은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와인을 맛볼 수 있는 자리다. 2012년 수상 와인을 중심으로 한국 음식 및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와인을 선별해 시음할 수 있는 특별 테이스팅 부스를 마련한다.
 
이 밖에도 전 세계 약 50여 종의 맥주브랜드 업체가 참가하는 ‘제2회 세계맥주 페스티벌’을 비롯해 맥주전문가에게서 ‘맥주 맛있게 마시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비어 클래스(Beer Class)’, 다양한 음료 제조법을 배울 수 있는 ‘믹솔로지 클래스(Mixology Class)’ 등의 행사도 열린다.
 
2013서울국제와인&주류박람회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www.siwse.com) 또는 페이스북(www.facebook.com/seoulwineexpo)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포토뉴스
3월 둘째주 주간현대 1244호 헤드라인 뉴스
1/3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기사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