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에 공개된 국회 특수활동비 지출내역
참여연대 “빠른 시일 내 분석 결과 및 자료 일체 공개할 것”
성혜미 기자 | 입력 : 2018/07/02 [09:47]
▲본 이미지는 기사내용과 무관. ©김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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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사회단체가 국회 특수활동비 내역을 정보공개청구 3년 만에 국회로부터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참여연대 의정감시센터는 지난 1일 보도자료를 통해 “2015년 5월 국회를 상대로 2011년~2013년 3년간 의정활동지원 부문의 특수활동비 지출내역 정보공개를 청고한 지 3년 만에 국회 사무처로부터 특수활동비 내역을 전달받았다”고 전했다.
이들은 “(국회에)청구한 정보는 2011년~2013년까지 의정활동지원의 4개 세항, 즉 1031세항 의정지원, 1032세항 위원회운영지원, 1033세항 의회외교, 1035세항 예비금 중 각각의 특수활동비로 지출된 것들”이라며 “이번에 국회 사무처가 참여연대에 공개한 자료는 지출결의서 1,529의 PDF파일 형태”라고 설명했다.
참여연대는 “다음주 중 빠른 시일 내 특수활동비 지출 내역 분석 결과와 함께 국회 사무처가 제공한 제공 자료 일체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시사했다.
penfre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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