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라인 게임’, 서비스 7개월 만에…

누적 다운로드 1억 돌파

유청식 기자 | 기사입력 2013/03/13 [11:28]

NHN ‘라인 게임’, 서비스 7개월 만에…

누적 다운로드 1억 돌파

유청식 기자 | 입력 : 2013/03/13 [11:28]
[주간현대=유청식 기자] NHN Japan은 글로벌 모바일 메신저 ‘라인(LINE)’의 게임 서비스 ‘라인 게임(LINE GAME)’을 통해 선보인 16종의 게임이 서비스 오픈 약 7개월만인 지난 10일, 누적 다운로드 1억 건(앱스토어, 구글 플레이 합계)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NHN에 따르면 ‘라인 게임’은 지난해 7월 ‘라인 버즐: LINE Birzzle’을 시작으로, 같은해 11월에는 ‘라인 팝: LINE POP’을 비롯한 4개 게임을 동시에 공개하며 본격적인 게임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후 ‘라인 버블: LINE Bubble’과 같은 히트작을 연이어 선보이며 게임 라인업을 순조롭게 확충하여 현재 총 16개 게임(글로벌 출시 14종, 일본 출시 2종)을 제공하고 있다. 이중 한국에 선보인 게임은 총 9종이다.
 
‘라인 게임’은 ‘라인’ 친구들과 게임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라인 연동 시스템’을 적용하여 순위 비교, 친구 초대, 선물 보내기 등 ‘라인 게임’만의 재미 요소를 제공하며 이용자들에게 호평을 얻었다.
 
이에 ‘라인 게임’의 대표게임으로 자리잡은 ‘라인 팝:LINE POP’은 출시 12일 만에 1천만 다운로드, ‘라인 버블: LINE Bubble’은 출시 28일만에 1천만 다운로드를 기록하는 성과를 보여왔다.
 
특히 ‘라인 게임’에서 제공하는 게임들은 최고순위 기준으로 앱스토어의 경우 12개국에서 무료 종합 랭킹 1위 및 게임 카테고리 1위를 차지했으며, 구글 플레이에서는 10개국 무료 종합 랭킹 1위, 14개국 게임 카테고리 1위를 기록하는 등 태국과 대만을 비롯한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글로벌 게임 플랫폼으로 거듭나고 있다.
 
NHN 관계자는 “전 세계 가입자수 1억명을 확보한 글로벌 모바일 메신저 ‘라인’을 통해 게임 콘텐츠를 선보이며 막강한 글로벌 게임 유통 플랫폼으로 자리잡은 ‘라인 게임’은 앞으로도 이용자들의 성향에 맞는 경쟁력 있는 게임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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