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공항 BMW 질주사고 범인 항공사 직원

정아임 기자 | 기사입력 2018/07/12 [17:07]

▲ 한 항공사 직원이 BMW를 몰고 김해공항 국제선 청사 앞 진입로에서 질주하다 택시기사를 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출처=픽사베이 무료이미지 사이트>     

 

한 항공사 직원이 BMW를 몰고 김해공항 국제선 청사 앞 진입로에서 질주하다 택시기사를 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12일 부산지방경찰청은 모 항공사 사무직 직원인 A(34)씨는 지난 10일 낮 1250분께 부산 강서구 김해국제공항 국제선 청사 진입로에서 BMW 승용차를 과속으로 운행하다가 도로변에 정차 중인 택시의 기사(48)를 치었다고 밝혔다.

 

이 사고로 다친 택시기사는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나 현재 의식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국제선 청사 앞에서 승객의 짐을 내려주던 택시기사는 운전석으로 돌아가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BMW승용차에는 A씨와 같은 항공사 승무원인 B(37), 공항협력사 직원 C(40)씨가 동승하고 있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사고차량의 사고기록장치(EDR)와 목격자, 공항 CCTV 등을 확보해 수사 중이다.

 

경찰은 A씨와 동승자 등 3명을 대상으로 소환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조사결과를 토대로 이들을 사법처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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