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 “‘누렁이’ 노회찬…드루킹 특검, 철저히 수사해야”

“드루킹 특검, 노 원내대표에 4600만원 전달한 정황 파악”

문병곤 기자 | 기사입력 2018/07/18 [11:46]

바른미래 “‘누렁이’ 노회찬…드루킹 특검, 철저히 수사해야”

“드루킹 특검, 노 원내대표에 4600만원 전달한 정황 파악”

문병곤 기자 | 입력 : 2018/07/18 [11:46]

 

▲ 18일 김철근 바른미래당 대변인은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와 김경수 경남도지사 후보에 대한 비난을 이어갔다.    ©김철근 대변인 페이스북

 

허익범 특별검사팀이 ‘드루킹 측이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에게 불법 정치 자금 4600만원을 줬다’는 진술을 확보했다고 알려진 가운데, 바른미래당은 노 원내대표 뿐만 아니라 김경수 경상남도지사 등 관련 인물들에 대한 특검의 철저한 조사를 요구했다.

 

18일 김철근 바른미래당 대변인은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에게 4,600만원을 전달했다고 진술한 드루킹, ‘바둑이’에서 ‘누렁이’까지 특검의 철저한 수사가 필요하다‘라는 제목의 논평을 내고 이같이 밝혔다.

 

김 대변인은 “드루킹은 느릅나무 출판사에서 노 원내대표에게 직접 2,000만원을 건넸으며, 2,600만원은 경공모(경제적공진화모임) 회원을 통해 노 원내대표 부인 운전사에게 전달했다고 진술했다”며 “이는 드루킹이 증거조작이 드러나자 노 원내대표에게 돈을 전달하려 했지만 실행을 하지는 않았다는 기존 진술을 번복한 것”이라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느릅나무 출판사에 11억원의 운영비가 소요됐다는 점에서 자금 출처에 대한 의혹은 처음부터 크게 제기됐다”며 “그리고 이번에 4,600만원을 전달했다는 진술에서, 드루킹이 여론조작은 물론 정치권 인맥을 넓히고 불법 정치자금 의혹과 인사청탁까지 발을 뻗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가 드루킹 측에게 4600만원을 전달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주간현대

 

또한 그는 “드루킹측이 노 원내대표를 ‘누렁이’, 김 경남지사를 ‘바둑이’라고 부를 정도였고 드루킹을 모른다고 했었던 김병기 의원, 김 경남지사에게 드루킹을 소개한 송인배 비서관, 인사청탁과 연루된 의혹을 받고 있는 백원우 비서관까지 철저히 조사해야한다”며 관련 진상을 밝혀야 함을 주장했다.

 

penfre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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