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미군 유해 송환 관련 대변인 성명

이상호 기자 | 기사입력 2018/07/27 [14:41]

북한의 미군 유해 송환 관련 대변인 성명

이상호 기자 | 입력 : 2018/07/27 [14:41]
    외교부
[주간현대] 정부는 금번 북한의 미군 유해 송환이 반세기 넘도록 고향으로 돌아가지 못했던 6.25 미군 전사자 및 유가족들의 아픔을 치유하는데 기여할 수 있는 인도주의적 조치라는 점에서 이를 매우 환영한다,며 이번 송환은 6.12 북미 정상회담 계기 양 정상간 합의에 따른 조치로서 양측간 신뢰구축에 기여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진전으로 평가하며,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증진하고자 하는 당사자들의 노력이 더욱 더 가속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 정부는 남북관계 개선에 따라 유해 공동 발굴을 통해 우리측 6.25 전사자가 하루 빨리 가족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북측과 협의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포토뉴스
3월 다섯째주 주간현대 1245호 헤드라인 뉴스
1/3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기사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