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폐자원 활용 우수재활용 제품 공공시장 우대
올해 8월 1일 입찰공고 분부터 적용… 재활용품 시장 확대 기대
이상호 기자 | 입력 : 2018/08/01 [10:05]
[주간현대]조달청은 1일 입찰 공고 분부터 ‘우수 재활용 인증 제품’에 대한 우대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관계 부처 합동 ‘재활용 폐기물 관리 종합대책’에 따른 후속 조치로, ‘조달청 물품구매 적격심사 세부기준’ 및 ‘조달청 중소기업자간 경쟁물품에 대한 계약이행능력 심사 세부기준’을 각각 개정하여 우수재활용 인증 제품의 경우 입찰시 가점을 받는다.
강경훈 구매사업국장은 “경제협력개발기구 등 주요 선진국들도 재활용 제품에 대한 인센티브를 확대하고 있다”면서, “공공부문이 앞장서서 우리나라 재활용 시스템 효율성 향상 및 재활용품 시장 확대를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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