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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서블에너지, 인공지능형 화재 진압 패드 개발 성공

스스로 화재 감지, 진압하는 제품…“올해 말 제품화 계획”

정규민 기자 | 기사입력 2018/08/02 [15:39]

파서블에너지, 인공지능형 화재 진압 패드 개발 성공

스스로 화재 감지, 진압하는 제품…“올해 말 제품화 계획”

정규민 기자 | 입력 : 2018/08/02 [15:39]

▲ 유성훈 파서블에너지 대표. <사진제공=파서블에너지> 

 

파서블에너지가 세계최초 인공지능형 화재 진압 패드를 공개했다.

 

2일 파서블에너지는 세계최초 인공지능형 화재 진압 패드를 공개한다. 화재 진압 패드는 유기·무기 합성 및 마이크로캡슐 제조 기술, 나노 재료 기술이 적용된 초미세캡슐 소화기라며 머리카락 10분의 1 크기의 캡슐이 화재를 자동으로 감지하고 초기에 발화원을 진압하는 신개념 소화기라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화재 진압 패드는 화재시 소화 약제가 들어있는 마이크로캡슐의 입자 표면이 100~120도의 온도를 감지하면 내부 소화 물질이 분출돼 화재를 진압하는 방식이다.

 

제품은 크게 두 가지 형태로 스티커처럼 어디에든 붙일 수 있는 부착식 패드 타입과 다양한 무정형의 공간에 적용할 수 있는 와이어타입이 있다. 이는 별도의 설비나 시공절차 없이 협소한 공간에도 손쉽게 설치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발화 가능성이 높은 지점에 제품을 간단히 부착 또는 거치해 두기만 하면 화재 발생 즉시 불길을 진압해 더 큰 화재로의 확산을 차단, 대형화재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특히 소화시 잔존물에 의해 발생하는 기존설비 2차 피해가 없으며 오존층 파괴나 지구온난화 등 환경에 무해한 친환경 소화약제가 사용됐다. 완성된 제품은 전기절연성 우수성을 보였고 기존 소화장치들과 같은 폭발 및 가스유출의 위험이 없어 높은 안전성을 보장한다.

 

이 제품은 발전소, 변전소·변압기, 태양광발전 ESS(전기저장시설) 및 인버터·계통접속함, 정유 시설 등 공공시설뿐만 아니라 IT시설, 가전설비, 학교, 병원 등 어느 곳에든지 적용할 수 있다.

 

현재 파서블에너지는 한국남부발전과 중소기업 동반성장 협약식을 맺고 공동으로 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말을 목표로 제품화를 계획하고 있다. 이미 중국 발전소 및 대형공장에서 발주를 의뢰하는 만큼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다.

 

유성훈 파서블에너지 대표는 남부발전과 협업해 개발을 완료하고 있으며 대기업 및 국내외 발전소 업체의 의뢰가 늘어나고 있다중국 대기업의 수출 상담을 본격화 하며 합작회사 설립도 추진하고 있다. 추후 중국시장뿐만 아니라 미주시장, 유럽 등으로 확대 진출을 노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국내외 영업 인력과 연구 인력을 대폭 늘리고 제품 다양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만큼 매출 증대로 이어지길 기대한다이 기술을 발판으로 세계 소화기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penfre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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