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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호 빈여백동인지 ‘봄의 손짓’ 출간

박소영 기자 | 기사입력 2013/03/20 [16:48]

제8호 빈여백동인지 ‘봄의 손짓’ 출간

박소영 기자 | 입력 : 2013/03/20 [16:48]

▲ <사진 제공 : 월간 시사문단사>    

[주간현대=박소영 기자] 2005년에 결성된 빈여백 동인(회장 김석범)이 발행하는 제8호 봄의 손짓이 출간됐다.
 
빈여백 동인은 2년에 남양주시의 후원으로 북한강문학제를 성대하게 치르고 순수문학을 지향하는 문인들로, 매년 한 권의 공동 저서로 엮어내고 있다. 올해는 25인의 문인이 참여하여 10편의 작품을 엮었다. 또한 이번 제8호 봄의 손짓은 한 겨울을 이겨낸 봄의 전령과 같은 의미로서 새 생명의 시작을 알리는 뜻이며 문학이 죽어가는 요즘에 한국문단에서도 뜻있는 출간인 셈이다.
 
빈여백 동인은 매년 시와 사진전을 통해 예술과 문학을 접목시켜 왔고. 북한강문학비 건립(남양주시 야외공연장)과 작년 제3회 북한강문학제를 치르고 하면서 문학저변확대 운동에 선구자가 되어 왔다. 또한 매년 우수한 문인들을 동인문학상에 선정하여 그 뜻을 널리 알리고 있으며, 현재 300여 정식문인(한국문인협회 소속) 시인, 수필가, 소설가가 활동하고 있다.
 
출간식은 오는 3월 23일 오후 3시 서울 종로구 무악동에 위치한 빈여백동인클럽에서 개최한다. 빈여백동인문학상 시상식도 동일한 장소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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