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의 세계화 ‘김치버스 2기’ 프로젝트

박소영 기자 | 기사입력 2013/04/05 [15:58]

한식의 세계화 ‘김치버스 2기’ 프로젝트

박소영 기자 | 입력 : 2013/04/05 [15:58]


[주간현대=박소영 기자] 김치버스 프로젝트를 주관하는 케이모스트컴퍼니는 한국의 대표음식인 ‘김치’를 전 세계적으로 알리기 위한 ‘김치버스_2기’ 프로젝트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김치버스 2기’는 팀장 류시형(29, 경희대 조리과학과 졸업) 외 청년 대원 10명(선발 예정)이 3개의 팀으로 구성하여 7월부터 12월까지 서울, 부산, 광주, 대구, 제주도 등 50개 도시를 순회하는 국내투어와 호주와 일본 그리고 태국,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싱가폴을 포함한 총 8개국의 해외투어를 통해 한국의 음식 문화와 다양한 김치요리를 소개하고 직접적인 만남을 통해 세계인과 교감하고 소통하여 김치와 한식의 현지화, 세계화에 앞장설 예정이다.
 
이번 ‘김치버스 2기’ 프로젝트는 1기의 경험을 바탕으로 6월 투어 ‘대원’들과 김치 ‘서포터즈’ 선발을 시작으로 김치버스 2기 전 활동 내역을 컨텐츠화 하여 SNS를 활용, 다양한 홍보와 이벤트를 진행하기로 했다.
 
김치버스 2기의 국내투어 일정은 7~8월까지이며 ‘우리 김치에 대한 이해와 세계화’라는 주제로 서울, 대전, 대구, 부산, 제주도 등 전국 50개 도시를 순회하며, 9월경에 경복궁 수라간에서 열리는 광주세계김치문화축제의 특별행사와 10월 중순 광주에서 열리는 본 축제에 참가하기로 했다.
 
국내투어에 이어 해외투어에서는 각 팀당 3~4명으로 9월에는 ‘일본팀’과 ‘호주팀’이, 10월에는 베트남, 태국, 싱가폴, 라오스, 캄보디아, 말레이시아를 포함한 6개나라를 순회할 ‘동남아팀’으로 총 3팀이 구성되어 현지에서 세계인에게 김치의 우수성을 알리고 다양한 김치 메뉴(햄버거,피자 카나페 등)와 한국음식 시식행사를 통해 한국 음식문화를 알리는데 창구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덧붙여 류시형 팀장은 김치버스 2기 활동이 종료되는 시점인 12월에는 세계인의 입맛에 맞는 김치요리 레시피북 출간과 전 세계 각국으로 힘차게 달린 ‘김치버스’의 스토리를 담은 사진전을 예정중이며 2014년 브라질에서 열릴 세계인의 대축제 월드컵을 겨냥하여 남미를 집중 공략할 ‘김치버스 3기’도 계속하여 추진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출처: 케이모스트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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