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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음식중독

나는 왜 아무리 먹어도 배고픈가

박소영 기자 | 기사입력 2013/06/17 [11:12]

신간 '음식중독

나는 왜 아무리 먹어도 배고픈가

박소영 기자 | 입력 : 2013/06/17 [11:12]
▲ <사진제공 : 도서출판 사이몬북스>     ©박소영 기자

[주간현대=박소영 기자]한국에 세계화되면서 각종 서구식품이 쏟아져 들어왔다. 설탕과 밀가루로 인한 음식중독에 무방비적으로 노출되기 시작했다. 완전식품이 아닌 설탕과 밀가루는 정제된 탄수화물과 보존제, 표백제 등이 범벅됐다. 완전한 공기는 질소, 산소, 이산화탄소 등으로 구성돼있는데 여기서 산소 하나만 빠져도 독이 된다. 정제된 독소가 몸속에 들어가면 인체는 살기 위해 발버둥을 친다. 물을 마셔서 혈액 속의 독소를 중화시키고 다른 음식을 구겨 넣어서 몸을 중화시킨다. 독소가 빠지지 않는 한 수분과 지방은 몸속에 남아있다. 그래서 물만 만셔도 살이 찐다는 말이 나온 것이다.
 
도서출판 '사이몬 북스'에서 출간한 '음식중독'은 알콜중독이나 니코틴 중독은 그것이 없으면 힘든 상태, 즉 음식중독 또한 설탕이나 밀가루로 정제한 식품을 하루라도 먹지 않으면 안되는 상태에 대해 수많은 예를 통해 설명했다. 장절제수술, 식욕억제제를 먹고 구토와 폭식을 반복, 폭식을 위한 돈을 훔치는 사람, 그들이 어떻게 살이 쪘으며 어떤 고통 속에서 살아왔는지 어떻게 살을 빼서 정상적으로 돌아왔는지 어떤 식단으로 살을 뺐는지 이 책에서 낱낱이 펼쳐보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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