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적인 일가족 성매매 알선 ‘경악’

최민이 기자 | 기사입력 2013/07/05 [19:54]

충격적인 일가족 성매매 알선 ‘경악’

최민이 기자 | 입력 : 2013/07/05 [19:54]

[주간현대=최민이 기자]일가족이 원룸 건물을 통째로 빌려 성매매를 알선한 사건이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7월5일 전북 군산경찰서에 따르면, 이모씨와 아내·아들 등 일가족 3명은 지난 2012년 말부터 최근까지 군산시 산북동의 원룸 11세대를 임대해 여성 종업원을 상주시키는 역할을 담당했다.
이들은 택시기사를 성매수 손님으로 받고, 화대로 1회당 13만원씩 받아 챙긴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주택가 원룸에서 성매매가 판을 치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증거자료 등을 확보한 뒤, 사건 현장을 급습해 이씨 등을 현장에서 붙잡았다.
당시 현장에는 현금 1300만원과 콘돔, 카드 전표 등이 대거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현재 이들을 입건, 성매매 여성과 성매수 남성 등을 조사해 수사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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