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거리서 변사체로 발견된 50대 男

최민이 기자 | 기사입력 2013/07/05 [19:57]

길거리서 변사체로 발견된 50대 男

최민이 기자 | 입력 : 2013/07/05 [19:57]

[주간현대=최민이 기자]부산의 한 도로에서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지난 7월2일 부산 사상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2시30분경 부산 사상구 감전동에 있는 공장 인근 도로에서 김모(51)씨가 숨져있는 것을 지나가던 행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당시 김씨는 가슴과 팔 등 총 16군데를 칼에 찔린 상태로 발견됐고, 시신 근처에는 범행에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흉기가 남겨져 있었다.
또, 김씨의 왼쪽 손에는 범행을 막으려다 생긴 것으로 보이는 상처도 남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김씨의 지갑 및 소지품이 그대로 있고 여러 군데 찔린 흔적으로 미뤄 원한에 의한 살해 가능성이 큰 것으로 판단,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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