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현대=김설희 기자] 국회 운영위원회는 10일 전체회의를 열어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을 국가기록원으로부터 넘겨받아 열람하는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국회 운영위 소속 새누리당, 민주당 의원 5명씩 10명은 관련 기록을 열람한 뒤 양당간 합의된 사항만 운영위 전체회의에 보고하고 이외 내용은 언론을 포함한 일반에 발표하지 않는 '간접 공개' 방식을 채택했다. 열람 장소는 국회 운영위 소회의실로 선정했으며, 기록물 회수를 포함한 보안 장치도 마련키로 했다. ksh1983@hyundaenews.com <무단전재 및 배포금지. 본 기사의 저작권은 <주간현대>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 주간현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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