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이 빚어내는 '서애로의 푸른 밤'

동국대 총학생회·상인회의 거리축제 '서애로의 푸른 밤'

서우 기자 | 기사입력 2018/09/14 [08:54]

청춘이 빚어내는 '서애로의 푸른 밤'

동국대 총학생회·상인회의 거리축제 '서애로의 푸른 밤'

서우 기자 | 입력 : 2018/09/14 [08:54]
    ‘서애로의 푸른 밤’ 포스터
[주간현대] 중구는 오는 17일 저녁6시부터 필동 서애길에서 동국대학교 총학생회, 서애길 상인회와 함께 '서애로의 푸른 밤' 축제를 개최한다.

이 거리축제는 서애길 활성화에 뜻을 모은 동국대학교 총학생회와 서애길 상인회가 2015년부터 머리를 맞대 자발적으로 기획한 것으로 어느덧 다섯 번째를 맞았다.

이를 위해 오는 20일까지 이어지는 동국대 정기축제인 '대동제'의 개막일로 축제 날짜를 맞췄다.

행사구간은 서애길 중 100m다. 구가 지난해 전선 지중화와 함께 차도를 줄여 일방통행으로 전환하고 보행공간을 늘려 걷기 편한 길로 조성한 구간이다. 이 날은 축제가 열리는 작은 광장으로 변신한다.

한층 쾌적해진 공간에서 열리는 축제에서는 캠퍼스 밖으로 나온 대학생들의 재기 넘치는 문화·체험 프로그램에 상인들의 넉넉한 할인 이벤트가 더해져 예년보다 업그레이드 될 예정이다.

축제는 동국대 학생 동아리에서 준비한 힙합·밴드 공연으로 문을 연다. 이어 동국대 학생들의 자유공연인 '동국 갓탤런트'로 가을밤의 서애길을 달군다. 저녁8시부터는 다채로운 구성의 메인공연이 펼쳐지는 가운데 남성듀오 길구봉구가 출연해 축제를 절정으로 이끈다.

이와 함께 가죽공예, 수제쿠키·천연비누 만들기, 네일아트 등 무료 체험부스와 동국대 동아리에서 운영하는 플리마켓이 마련된다. 더불어 이날 서애길에 자리 잡고 있는 점포에서는 30% 할인 이벤트를 통해 축제를 응원하고 풍성한 먹거리를 책임진다.

구는 축제의 원활한 진행과 방문객 안전을 위해 오후2시부터 밤11시까지 행사구간 교통을 통제할 계획이다.

서애길은 인근에 서애 유성룡의 집이 있었던 까닭에 붙여진 이름이다. 중구는 공공 환경개선과 문화예술시설 진입 유도 등으로 서애길을 제2의 대학로로서 머물고 싶은 거리로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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