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첨복재단, 의료기업인과 현장 소통

기업간담회를 통한 수요자 맞춤형 지원시스템 구축 노력

임정렬 기자 | 기사입력 2018/09/14 [08:56]

대구첨복재단, 의료기업인과 현장 소통

기업간담회를 통한 수요자 맞춤형 지원시스템 구축 노력

임정렬 기자 | 입력 : 2018/09/14 [08:56]
    기업간담회를 개최
[주간현대]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지난 12일 첨복단지 입주기업 및 경북 경산시 소재 의료분야 기업 CEO 및 관계자를 초청해 연구개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상호협력 기회를 제공하는 기업간담회를 개최했다.

첨복단지 입주기업 협의회가 9월 12일 오전, 대구첨복재단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첨복단지 입주기업 협의회는 지난 2015년부터 기업연구를 지원하는 대구첨복재단은 물론, 지자체인 대구시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업과 연구지원기관 그리고 지자체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지역 중소기업 지원정책의 체감도를 높이고자 정기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대구첨복재단 관계자를 비롯해 대구시 의료허브조성과 관계자 그리고 ㈜세신정밀, ㈜루트로닉 등 10여개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한 기업들은 임상시험 지원과 식약처 인허가 등과 관련된 어려움을 토로했고, 대구시와 대구첨복재단에서는 현재 추진하고 있는 단지 내 임상시험센터의 조속한 건립 그리고 인허가 관련 지원시스템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첨복재단은 같은 날 오후, 경북 경산지역 내 의료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중소 벤처기업 관계자들을 초청해 기업 성장을 위한 논의와 함께 의료기기 업종으로 전환 및 확대하고자 하는 기업의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는 대구첨복재단 관계자들과 경산시 의료기업 관계자,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과 경산시 관계자들이 모여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경산시는 의료산업 현황을 공유하며, 성장 잠재력이 있는 경산 소재 의료기업을 발굴 및 지원하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와 관련해 대구첨복재단은 핵심 인프라를 비롯해 연구개발과 기술사업화의 주요 성과들을 소개하며, 의료분야 사업을 확대하는데 애로사항을 겪는 기업을 위한 지원방안을 검토하고 경산시와 함께 협력하는 방안을 모색키로 했다.

한편, 대구첨복재단과 경산시는 현재 경산지역 내 의료분야 창업 생태계 조성과 의료기반비술 아이디어를 보유한 연구자의 기술사업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경산시 메디 챌린저 육성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연구자에 대한 사업화 멘토링 서비스와 창업 아이디어 사업화에 필요한 초기 연구자금 제공, 대구첨복재단의 인프라 활용 지원 등을 통해 특허 등 연구성과를 도출하고 창업을 활성화 할 방침이다.

이영호 이사장은 “대구첨복재단이 연구지원기관인만큼 첨복단지 입주기업을 비롯한 의료기업 관계자들과의 정기적 간담회를 통해 연구개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기업지원의 솔루션을 찾아내고자 한다”며 “지금까지 다양한 방법을 통해 기업과 소통하고 있지만, 앞으로도 더 많은 소통채널을 구축해 협업의 틀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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