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자치구 최초 주민 공유 공간 ‘도봉구민청’ 조성

주민을 위한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나는 도봉구민의 버라이어티 빌리지

서우 기자 | 기사입력 2018/09/14 [09:10]

도봉구 자치구 최초 주민 공유 공간 ‘도봉구민청’ 조성

주민을 위한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나는 도봉구민의 버라이어티 빌리지

서우 기자 | 입력 : 2018/09/14 [09:10]
    도봉구민청 전경
[주간현대] 도봉구가 서울 자치구 최초로 구청사 내에 지하1층부터 지상1∼3층까지 약1,811㎡ 규모의 공간을 주민들만을 위한 공간인 ‘도봉구민청’으로 조성한다.

‘도봉구민청’은 주민들에게 각종 편의시설을 제공하고, 공공청사를 함께 공유하는 공간으로 주민 중심 운영을 통한 ‘거버넌스 거점기관’, 주민교류 및 동아리 프로그램을 통한 ‘구민소통창구’, 다양한 교육·전시·공연 콘텐츠를 통한 ‘문화공간’으로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구는 2015년 7월 시 주민참여예산 750백만원을 확보하고, 2016년 2월 구민청 증축계획을 수립해 건립을 본격화했다. 2017년 11월에 착공해 2018년 8월에 증축 공사를 마치고 현재는 내부 인테리어 공사가 한창이다.

올 9월까지 각 공간별 인테리어공사 및 세부운영계획을 수립하고, 10∼11월 두 달간 시범운영을 거쳐 12월 정식 개관식을 가질 예정이다. 시범운영 기간에는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도봉문화재단이 위탁운영을 맡았다.

‘도봉구민청’은 기존 구청사와 별도의 공간으로 차별화하고 구민들이 친근감을 느낄 수 있도록 알록달록한 색상으로 꾸며진 도봉구 BI ‘버라이어티 도봉’을 모티브로 했으며, 전체적인 인테리어는 자연과 함께 어우러지는 원목느낌으로 꾸며진다.

지하1층은 열린공간으로 무대가 있는 광장으로 상설전시, 마켓,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 프로그램을 진행이 가능하도록 하고 지상1층 다양한 콘텐츠를 공유하는 공간으로 코워킹스페이스, 아동휴게실, 운영사무실 등이 들어선다.

지상2층은 저렴한 대관료로 이용할 수 있는 다목적 소통공간으로 세미나실 와 휴게공간 등이 마련되며 지상 3층은 구민이 직접 기획한 프로그램이 실행되는 공간으로 기획실로 폴딩도어 및 가변형 집기들로 채워진다. 또한 3층에서는 구청사의 3층 옥상조경공간과 연결될 수 있도록 했다.

구는 공사를 마무리한 지난 8월 17일 ‘도봉구민청’ 실 이용자인 주민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봉구민청 운영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해 시설 탐방 후 조성배경, 추진현황, 운영방향 등을 공유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워크숍도 진행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이번에 조성되는 ‘도봉구민청’을 구민들을 위한 ‘구민의 집’으로 자유롭게 활용되는 소통의공간으로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면서 “앞으로고 주민이 주인이 되어 자율적으로 운영하고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구청사의 효율적인 활용 뿐 아니라 주민들에게 자연 친화적인 쉼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올 10월 완공을 목표로 잔디광장, 옥상조경, 뒷마당공원을 추가로 조성중이다.

잔디광장은 전체 면적 1,300㎡로 기존 구청 광장에 조성되며, 구민청 3층과 연결된 옥상조경 공간은 초가정원, 옹기종기정원, 시골길 등 추억의 공간으로 만들어 진다. 뒷마당공원은 기존의 야외무대에 녹지를 입히고 마운딩을 조성해 아이와 어른이 함께 쉴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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