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찾아가는 운전면허학과시험’

결혼이민자 대상 운전면허학과시험 실시

김수경 기자 | 기사입력 2018/09/14 [09:38]

산청군 ‘찾아가는 운전면허학과시험’

결혼이민자 대상 운전면허학과시험 실시

김수경 기자 | 입력 : 2018/09/14 [09:38]
    찾아가는 운전면허학과시험
[주간현대] 산청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2일 산청경찰서와 연계해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운전면허학과시험을 치렀다.

이번 운전면허학과시험은 ‘찾아가는 이동 PC학과시험’으로 진행돼 마산운전면허시험장까지 가는 불편함을 덜 수 있었다.

이날 시험에서 베트남, 네팔, 필리핀 등 총 5개국 출신의 다문화센터 회원 15명이 응시, 6명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

대부분의 결혼이민자들은 운전면허취득의 욕구는 강하나 원서접수부터 자격증 발급까지 전 과정을 혼자 수행해 내기에 언어 문제로 많은 곤란을 겪는다.

산청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센터는 출신국 언어로 학과시험을 볼 수 있도록 지난 두 달 동안 매주 1회 교육 및 모의고사, 원서접수 등의 지원을 통해 학과시험에 대한 결혼이민자들의 부담을 덜어 줬다.

한 결혼이민자는 "산청경찰서에서 바쁜 와중에도 운전면허 강의를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 주셔 고마웠고 앞으로 기능시험까지 꼭 합격해 운전면허증을 따고 싶다" 며 합격의 기쁨을 전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포토뉴스
[포토 스토리] 평화가 깃드는 장소, 판문점 제5차 남북고위급회담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