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뇌염 국내 첫 환자 발생, 11월까지 주의 당부

경상북도 거주 60대 여성 환자, 올해 국내 첫 일본뇌염 환자로 확진

김수경 기자 | 기사입력 2018/09/14 [11:11]

일본뇌염 국내 첫 환자 발생, 11월까지 주의 당부

경상북도 거주 60대 여성 환자, 올해 국내 첫 일본뇌염 환자로 확진

김수경 기자 | 입력 : 2018/09/14 [11:11]
    작은빨간집모기
[주간현대] 김해시는 경상북도에서 올해 국내 첫 일본뇌염 환자가 발생되어 시민들에게 모기 물림 예방수칙 준수 등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14일날 밝혔다.

‘일본뇌염’을 전파하는 작은빨간집모기의 개체수가 증가하는 8월이후 9월부터 11월 사이 전체 환자의 평균 90%이상이 발생하므로, 야외활동과 가정에서 모기회피 및 방제요령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모기회피 및 방제요령으로는 야외활동 시 밝은색의 긴바지와 긴소매 옷 입기, 노출된 피부나 옷 등에 모기 기피제 사용, 가정 내에서는 방충망 또는 모기장을 사용, 매개모기 유충의 서식지가 될 수 있는 집주변의 웅덩이, 막힌 배수로 등에 고인 물을 없애서 모기가 서식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다.

일본뇌염은 효과적인 예방백신이 있어 일본뇌염 국가예방접종 지원 대상이 되는 생후 12개월에서 만 12세 이하 어린이는 권장 일정에 맞춰 예방접종을 완료해 줄 것을 권고했다.

아울러, 모든 성인에 대해 예방접종을 권고하지는 않지만, 면역력이 없고 모기 노출에 따른 감염 위험이 높은 대상자의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에 방문하여 예방접종을 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한편 김해시보건소는 지난 5월부터 하절기 모기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19개 읍·면·동 지역 방역반을 가동하여 친환경 방역을 실시하고, 물웅덩이와 습지 등에 유충구제제를 살포하여 모기가 서식하지 않도록 방역 활등을 강화하고 있다.

김경미 보건관리과장은 “시민들 스스로가 모기회피 및 방제요령 등 예방수칙을 준수하여 감염병 예방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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