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현산 천문우주과학 캠프에서 별빛 바다에 빠지다

박희정 기자 | 기사입력 2018/09/14 [13:27]

보현산 천문우주과학 캠프에서 별빛 바다에 빠지다

박희정 기자 | 입력 : 2018/09/14 [13:27]
    보현산천문과학관 800mm 망원경 관측체험
[주간현대] 영천시 보현산천문과학관은 폐교인 정각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한 본관동을 개장함에 따라 1박2일간 머물면서 천체에 대해 배우고 천체를 관측하고 우주에 관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천문우주과학 캠프를 9월부터 11월까지 총 5회 진행한다.

1회 캠프는 이달 29일에서 30일까지 1박2일간 진행이 되고, 2회부터는 각 월의 둘째, 넷째주에 진행을 하며, 11월 24일에서 25일까지 진행하는 캠프를 마지막으로 천문우주과학 캠프가 운영된다.

캠프 참석자는 천문에 관한 강연, 야간 천체관측, 주간 태양관측, 천문과학관 관람, 천문전시체험관 관람, 별자리판 만들기 등의 행사에 참여하게 되고 흐리거나 우천시에는 야간 천체관측과 주간 태양관측 대신 실내에서 할 수 있는 각종 천문 공작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격은 지역에 상관없이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참가비는 1인당 2만원이며, 숙식이 모두 포함된 가격이다.

참가신청은 보현산천문과학관 홈페이지의 천문우주과학캠프 신청 메뉴 에서 할 수 있으며 각 캠프 진행일 이틀 전까지, 선착순 40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잠깐 스쳐가며 별을 보는 것이 아닌, 1박 2일간 머물면서 깊은 가을밤하늘의 별빛 바다에 마음껏 빠져보는 천문우주과학 캠프에 참여해 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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