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일본뇌염 국내 첫 환자 발생

경상북도 거주 60대 여성 환자, 올해 국내 첫 일본뇌염 환자로 확진

박희정 기자 | 기사입력 2018/09/14 [13:30]

올해 일본뇌염 국내 첫 환자 발생

경상북도 거주 60대 여성 환자, 올해 국내 첫 일본뇌염 환자로 확진

박희정 기자 | 입력 : 2018/09/14 [13:30]
    경산시
[주간현대] 경산시는 경상북도에서 올해 국내 첫 일본뇌염 환자가 확인됨에 따라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 준수 등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발생환자는 지난달 15일부터 발열, 설사 증상을 보였고 이후 의식저하 등 신경과적인 증상으로 현재 중환자실 입원 중이며, 지난 11일 질병관리본부에서 일본뇌염으로 최종 확진됐다.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진 매개모기에 물린 경우 99%이상은 무증상 또는 열을 동반하는 가벼운 증상을 보이지만, 일부에서 급성뇌염으로 진행될 수 있고, 뇌염의 20∼30%는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으므로 국가 예방접종 대상이 되는 생후 12개월에서 만 12세 이하 어린이는 권장일정에 맞춰 예방접종을 완료해야 한다.

아울러, 모든 성인에 대해 예방접종을 권고하지는 않지만, 면역력이 없고 모기 노출에 따른 감염 위험이 높은 대상자의 경우 예방접종이 권장된다.

안경숙 보건소장은 “일본뇌염을 전파하는 작은빨간집모기의 개체수 증가로 보건소에서는 하절기 방역소독과 축사 및 물웅덩이 등 모기서식지에 방역소독을 집중 실시할 것”이며“야외활동과 가정에서도 모기회피 및 방제요령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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