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2019년 서동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 대상지 선정

김수경 기자 | 기사입력 2018/09/14 [14:39]

의령군, 2019년 서동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 대상지 선정

김수경 기자 | 입력 : 2018/09/14 [14:39]
    의령군
[주간현대] 의령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19년도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 신규지구 심의에서 서동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우수저류시설은 집중호우 시 우수를 저장탱크에 저장하고, 비가 그치면 하천으로 방류 하는 시설이다.

군은 42,000톤 규모의 저류조를 의령읍 서동지역에 설치할 계획이며, 이번에 선정된 서동지구 우수저류시설은 국비를 지원받아 총사업비 200억 원 규모이다.

의령읍 서동지구가 신규사업지구로 선정됨에 따라 시가지 도시방재 시설 확보로 우수기 집중호우로 인한 시가지 침수예방으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여 군민이 안전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의령군 안전관리과 관계자는 “2019년 실시설계 용역을 시행하여 2020년부터 공사를 시행할 예정으로 사업이 완료되면 의령읍 시가지 침수피해 원인을 해소 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포토뉴스
3월 둘째주 주간현대 1244호 헤드라인 뉴스
1/3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기사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