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격장 내 창원관광홍보관 6500여 명 방문

키오스크·캘리그라피·한복체험 외국인들에게 인기

김수경 기자 | 기사입력 2018/09/14 [15:04]

사격장 내 창원관광홍보관 6500여 명 방문

키오스크·캘리그라피·한복체험 외국인들에게 인기

김수경 기자 | 입력 : 2018/09/14 [15:04]
    해외 사격 선수단이 창원관광홍보관에서 캘리그라피 체험을 하고 있다.
[주간현대] 창원시는 14일 세계사격선수권대회 기간 동안 창원관광홍보관에 6509여 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외국인은 4233명, 내국인은 2276명이었다. 창원관광홍보관은 시가 대회 방문객에게 관광을 유도하기 위해 창원국제사격장 내에 설치한 시설이며,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4일까지 운영했다.

특히 키오스크와 캘리그라피, 한복입기 체험이 외국인들에게 인기가 있었다. 키오스크는 영어·중국어·일어로 간편하게 관광정보 검색이 가능해 외국인들의 수요가 많았다. 한글로 이름을 써주는 캘리그라피는 가족, 친구들의 이름까지 써 달라는 요청도 많았다. 한복 입기 체험을 하는 외국인들에게는 즉석사진과 함께 관광기념품을 선물했다.

창원관광홍보관 운영 17일 동안, 키오스크 이용객은 1147명, 캘리그라피 체험객은 4600명, 한복 입기 체험객은 5151명으로 집계됐다.

한복입기 체험을 한 외국인 선수는 “멀리 나가지 않고 한국의 아름다운 문화를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시는 방문객의 편의를 돕기 위해 관광알리기 홍보단, 창원 방문의 해 전문 서포터즈, 통역자 등 하루 8명의 근무인원을 홍보관에 투입했다. 또 AD카드 소지자를 대상으로 용지호수 무빙보트 무료 탑승권을 배부했고, 해외 선수단에게 한국관광공사와 공동 제작한 기념품도 나눠줬다.

황규종 관광과장은 “창원관광홍보관의 다양한 체험을 통해 외국인들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 줬다”며 “현장에서 파악한 외국인들의 관심도와 의견들을 참고해 앞으로 ‘글로벌 관광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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