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부지 개발, 더 이상 늦어져서는 안된다”

광진구청 방문, 광진구 도시계획 현황 및 현안 파악

서우 기자 | 기사입력 2018/09/14 [16:25]

“KT 부지 개발, 더 이상 늦어져서는 안된다”

광진구청 방문, 광진구 도시계획 현황 및 현안 파악

서우 기자 | 입력 : 2018/09/14 [16:25]
    광진구 도시계획 현황 및 현안 파악
[주간현대]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는 제283회 임시회 개회중인 지난 13일 광진구청 및 KT 부지 등을 현장 방문하여, 도시계획 현황 및 쟁점사항, 주요 현안사업 등을 집중 점검했다.

먼저 광진구청을 방문한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위원들은 토지이용, 최고고도지구, 재정비촉진사업 등 광진구의 주요 도시계획 현황 및 현안, 건의사항 등을 경청한 후 질의응답시간을 가졌고, 이어서 KT 강북본부를 방문했다.

위원들은 KT 부지 개발 관련하여, 개발이 늦어지면 인근 상권 침체 등 주민 고통이 심화될 수밖에 없음을 우려하며 신속한 사업 추진을 촉구했다.

김인제 위원장은 “자양1구역 개발을 위해서는 통신시설의 신속한 이전이 선행되어야 한다”며, KT의 보다 적극적인 사업추진 노력을 당부하고, 서울시와 광진구도 수도권정비심의 등 사업절차 이행에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함을 강조했다.

이후,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위원들은 어린이대공원 주변 최고고도지구와 중곡동 저층주거지의 현황을 살펴 보았다. 이 자리에는 전혜숙 국회의원도 참석하여 고도지구의 쟁점사항을 함께 논의했다.

김인제 위원장은 “현재 광진구가 도시계획의 재진단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재진단을 통해 도시계획의 불합리한 사항이 있다면, 이를 조정해 가야 할 것이다”며, 도시계획의 합리성 제고를 강조했다.

참고로, 제283회 임시회 개회 중 도시계획관리위원회는 두 차례에 걸쳐 성북구와 광진구를 현장방문하며, 지역현장 체감형 의정활동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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