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오, 10㎾급 반도체·디스플레이 생산 장비용 전력저장장치 개발 성공

인터넷뉴스팀 | 기사입력 2018/09/16 [09:11]

중오, 10㎾급 반도체·디스플레이 생산 장비용 전력저장장치 개발 성공

인터넷뉴스팀 | 입력 : 2018/09/16 [09:11]


차세대 전력저장장치 분야 벤처기업 중오(주)(대표 이중오)는 자체 기술로 10㎾급 반도체, 디스플레이 생산 장비용 전력저장장치(상표명: VSC?) 개발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10㎾급 반도체, 디스플레이 생산 장비용 전력저장장치 개발을 주도한 중오 연구개발팀은 입력 전압 측의 과부하 및 변동성이 발생하더라도 출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여 반도체, 디스플레이 생산 장비 및 반송 로봇들반송로봇등 부대 생산장비의 차별화 된 안정적 운영이 가능하도록 하였다고 밝혔다.

기존 세계적인 외국산 장치와 비교하여 3배 이상의 변동성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한 기술은 고객의 요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개발을 시도한 첫 번째 기술이었다. 자체 기술로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을 확보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와 함께 전력저장장치의 주요부품의 안정성 확보를 위한 자체 진단기술과 유지보수의 용이성을 위한 스마트 기술이 적용됐다.

중오 이중오 대표는 향후 양산단계에서 세계적 수준의 기술과 품질, 가격경쟁력을 확보하여 국내와 해외에서 매출 향상에 큰 기대를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와 동시에 낮은 유지보수비용, 일자리 창출 등 1석 다조의 효과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중오는 지난 2016년 10월 반도체, 디스플레이 장비와 친환경 에너지 분야의 차세대 전력저장장치 기술 개발을 목적으로 창립하여, 2017년 3월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남 청년창업사관학교에 7기로 입교하여 1년간 창업 성공을 위한 창업 전문 교육을 이수하여 졸업하였다. 특허 3건 등록과 벤처기업 인증 등 많은 결실을 득하였다.

2017년 첫해 국내 2억 원 매출을 시작으로 2018년 수출해외 수출 포함 20억 원 매출 목표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 7월 싱가포르에 샘플을 공급하여 고객의 긍정적 반응을 보았고, 중국과 일본의 수출업무의 성공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는 등 왕성한 기업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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