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엔, 창립 70주년 맞아 교육 콘텐츠 퍼스트 무버로 도약 선언

인터넷뉴스팀 | 기사입력 2018/09/17 [08:58]

미래엔, 창립 70주년 맞아 교육 콘텐츠 퍼스트 무버로 도약 선언

인터넷뉴스팀 | 입력 : 2018/09/17 [08:58]


교육출판전문기업 ㈜미래엔(대표 김영진)이 창립 70주년을 맞아 ‘새로운 배움, 더 큰 즐거움의 구현’이라는 비전을 선포하고 교육 콘텐츠 리더로 성장하기 위한 새로운 도약을 선언했다.

또한 ‘Better Content, Better Life(더 좋은 콘텐츠, 더 나은 생활)’라는 미션 아래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잠재력과 창의력을 극대화하는 데에 기여하고 더 나은 삶의 길잡이가 될 최고의 콘텐츠를 개발하겠다는 의지를 공고히 했다. 이를 바탕으로 2025년까지 미래지향적 교육 콘텐츠 기업으로 성장, 매출 3000억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이다.

미래엔은 기업의 새로운 비전과 미션을 달성하기 위해 △자기주도학습에 적합한 콘텐츠를 강화하고 △지도와 관리를 포함하는 회원 기반의 미래 교육 서비스 시장을 개척하며 △풍부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트랜스미디어 시대에 맞는 다매체 대응 전략을 강화할 계획이다.

미래엔 김영진 대표는 “새로운 비전은 개개인이 새로운 지식을 발굴하고 습득함으로써 보다 나은 삶의 가치를 누릴 수 있도록 미래엔이 앞장서 길을 열어가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며 “교육출판기업으로서의 뿌리를 지키되 과감한 변화와 혁신을 주도해 나감으로써, 창립 70주년을 ‘교육출판회사’에서 ‘콘텐츠 서비스 회사’로 도약할 수 있는 전환점으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미래엔은 70년간 교과서 전문기업이자 아동·성인 출판을 총망라하는 교육출판기업으로 성장해 왔다. 1948년 9월 24일 국내 최초의 교과서 발행사인 ‘대한교과서주식회사’로 탄생했으며 2008년 9월, 창립 60주년을 맞아 미래지향적 비전과 디지털 사업의 의지를 담아 ‘미래엔’으로 사명을 변경하였다.

교육입국, 출판보국, 실업교육의 창립 정신을 바탕으로 줄곧 교과서 개발에 힘써 온 기업의 노력은 한국전쟁 중에도 피난지인 부산으로 인쇄기를 옮겨 전시 교과서를 발행한 일화로도 유명하다. 창립 이래 현재까지 교과서 발행부수는 약 20억부(2018년 6월 기준)에 이르며 검·인정교과서 점유율 1위(2017년 기준), 국정교과서 발행권 제안 평가 전 교과 1위(2017~2019 평가 기준) 등을 기록하며 명실공히 선두기업으로 인정받았다.

또한 미래엔은 1955년, 국내 최초이자 최고(最古)의 순수문예지인 ‘현대문학’을 창간해 매해 최고의 성과를 거둔 작품을 선정해 수상하는 등 한국문학계의 대표 문인들을 발굴·배출하고 있다. 다양한 교육 콘텐츠 개발을 통해 ‘내일은 실험왕’ 등 학습만화 시리즈도 개발해, 해외 14개국에 수출해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모으는 한편, 누적 판매부수 5600만부를 돌파하며 교육출판업계의 ‘한류’를 이끌었다. 또한 디지털 채널 변화를 반영해 캐릭터를 통한 OSMU 사업 다각화, 업계 최초 웹드라마 제작 등 새로운 형태의 콘텐츠를 제시하기 위한 과감한 혁신을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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