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현대=김설희 기자] 북한은 8일 남북이 공동으로 노력해 개성공단 7차회담에서 좋은 결실을 이룰 수 있기를 바란다는 입장을 우리 측에 전달했다. 북측은 이날 판문점 연락채널의 연장근무를 제안한 뒤 오후 5시 40분께 “남측의 (7차회담 동의) 통지문을 잘 받았다”면서 이런 입장을 담은 회신문을 전달했다고 정부 당국자가 전했다. 회신문은 회담 수석대표인 박철수 중앙특구개발총국 부총국장 명의로 우리 수석대표인 김기웅 통일부 남북협력지구지원단장 앞으로 전달됐다. ksh1983@hyundaenews.com <무단전재 및 배포금지. 본 기사의 저작권은 <주간현대>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 주간현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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