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장외투쟁’ 놓고 날선 공방 여전

김설희 기자 | 기사입력 2013/08/09 [14:01]

여야, ‘장외투쟁’ 놓고 날선 공방 여전

김설희 기자 | 입력 : 2013/08/09 [14:01]
 
[주간현대=김설희 기자] 민주당의 장외투쟁을 놓고 여야 간 날선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민주당은 10일 서울 도심에서 두번째 대규모 집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새누리당은 국민의 역풍을 맞을 것이라며 비난했다.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는 오늘 오전 주요당직자회의에서 “민주당은 5년 전 촛불의 추억에 사로잡혀 민생이라는 대의명분을 내팽개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에 맞서 홍문종 사무총장은 “민주당이 총동원령을 내려 촛불집회에 참여하면 오히려 국민의 역풍을 맞을 것”이라고 말했다.
 
민주당 김한길 대표는 이날 10일 서울광장 대국민보고대회에 이어 시민단체가 10만명 참여를 목표로 추진하는 촛불집회를 언급하며 “국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독려했다.
 
ksh1983@hyunda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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