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추석 연휴 종합대책 추진
7개 분야 종합대책 마련, 군민 불편 최소화 총력
전도국 기자 | 입력 : 2018/09/18 [11:39]
[주간현대] 강화군은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추석 연휴를 맞아 주요 분야별 7개 대책반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군민 및 방문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연휴기간 종합대책을 수립해 각종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대책반은 종합상황실 운영 각종 생활민원과 즉결민원사항 접수 및 처리 생활쓰레기 처리 귀성객 안전수송 재난관리체계 구축 신속한 도로 복구 응급환자 비상진료 및 후송대책으로 구성되어 불편 민원에 대해 신속하게 대처하게 된다.
특히, 최근 발생한 메르스와 관련해 일일 모니터링 등 확산 방지를 위해 대책지원반을 구성·운영할 계획이다. 연휴기간 중 보건소, 지역응급의료기관, 의원, 약국 등 48개소가 비상진료에 참여하며, 강화군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 현황을 알 수 있다.
또한, 군은 사회복지시설 44개소 1,487명을 위문해 따뜻한 격려의 손길을 보내는 등 검소하고 훈훈한 추석 명절 분위기 조성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아울러 공직기강 및 복무 감찰과 공직자 비상대비태세 구축 등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에도 힘쓸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가족과 함께 훈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소외된 계층이 없도록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주간현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