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제19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개최

오는 20일 오후 2시, 호원아트홀서 열려

서우 기자 | 기사입력 2018/09/18 [14:27]

강동구, '제19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개최

오는 20일 오후 2시, 호원아트홀서 열려

서우 기자 | 입력 : 2018/09/18 [14:27]
    강동구
[주간현대] 강동구가 오는 20일 호원아트홀에서 사회복지사업 관련 종사자, 봉사단체, 후원자 등 400명과 함께 ‘제19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사회복지의 날’은 사회복지사업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복지사업 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만든 법정기념일이다.

제19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는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사 윤리강령 선서, 유공자 표창으로 시작해 강동구 사회복지 비전 선포식, 축하공연인 뮤지컬 갈라쇼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묵묵히 봉사하며 지역복지 발전에 공헌한 유공자 23명에 대해 표창을 수여한다.

구의회의장 표창과 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도 각 6명에게 수여한다.

특히 민선 7기를 맞아 구의 새로운 복지비전을 선포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삶에 힘이 되는 복지, 더불어 행복한 복지도시 강동을 향해!’라고 함께 선언하면서 민·관이 함께 복지도시 강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다시 한번 다짐한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남다른 사명감으로 복지 현장에서 헌신해 온 모든 사회복지사업 종사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념식이 사회복지인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우리구 복지비전을 주민과 함께 공유하며 더불어 행복한 복지도시 강동으로 나아가는 디딤돌이 되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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