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자동차 정비교실 운영

종로구, 10월 19일까지 '자가운전자 자동차 정비교실' 수강생 모집

서우 기자 | 기사입력 2018/09/18 [15:10]

종로구, 자동차 정비교실 운영

종로구, 10월 19일까지 '자가운전자 자동차 정비교실' 수강생 모집

서우 기자 | 입력 : 2018/09/18 [15:10]
    자동차 무료점검 모습
[주간현대] 종로구는 자동차 기본지식 및 자가 점검·정비 방법 등을 교육하는 '자가운전자 자동차 정비교실'수강생을 지난 17일부터 오는 10월 19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정비교실은 운전자 스스로 간단한 자동차점검법 등을 배워 언제 어떻게 발생할지 모르는 사고를 예방하고, 일상점검·응급상황조치 등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교육대상은 종로구민 40명이며, 신청방법은 구청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하거나 교통행정과로 전화 접수하면 된다.

교육은 오는 10월 25일 오전반·오후반으로 구분해 열린다. 오전반은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현대자동차 자하문로점에서, 오후반은 낮 2시부터 4시까지 이화동 주민센터 및 안성자동차공업사에서 진행한다.

서울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종로구지회장이 강사로 나서 자동차 일상점검 및 관리방법, 응급상황조치 요령 등에 대한 체계적 교육을 펼칠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차량 구조 일반상식 차량관리·안전운전 요령 엔진장치, 변속기, 전기장치 등 설명 타이어 마모 및 공기압 점검방법 차량하체 및 벨트류 점검방법 엔진오일, 미션오일 등 점검방법 타이어, 와이퍼 등 소모품 교체방법 차량 배터리 방전 증상 브레이크가 작동 안 될 경우 대처요령 등이 있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서울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종로구지회의 도움으로 이번 자동차 정비교실을 운영하게 됐다”며 “자동차 관리에 취약한 운전자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부분을 배워 안전 운전을 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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