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완주’ 치안협의회 개최

14개 사회단체장 참석… 주민 안전 개선 논의

주우진 기자 | 기사입력 2018/09/18 [15:54]

‘안전한 완주’ 치안협의회 개최

14개 사회단체장 참석… 주민 안전 개선 논의

주우진 기자 | 입력 : 2018/09/18 [15:54]
    14개 사회단체장 참석… 주민 안전 개선 논의
[주간현대] 완주군이 치안협의회를 개최, 안전한 완주에 더 나아갔다.

18일 완주군은 완주경찰서 회의실에서 박성일 완주군수, 박달순 완주경찰서장, 박숙자 완주교육장, 정치국 완주우체국장 등 주민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14개 사회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완주군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했다.

완주군 치안협의회는 민·관·경의 협력치안 활성화와 맞춤형 치안정책 확립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완주군을 만들기 위해서 매년 주민의 안전을 해치는 요소를 사전에 확인해 개선해 나가고 있다.

지난해에는 치안협의회를 통해 백제대 사거리 다기능 카메라 설치, 봉동읍 둔산리 도로 중앙분리대 설치, 범죄예방을 위한 CCTV 설치 등 총 6건이 건의돼 4건이 완료됐고, 절차상을 이유로 현재 2건은 진행 중에 있다.

올해도 경찰서 자동제세동기 설치, 스마트가로등 설치, 사회적 약자의 안심귀가를 위한 솔라표지병 설치 등 총 7건의 아이디어가 건의됐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안전은 선택이 아닌 필수로 많은 군민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군에서도 이와 발맞춰 군민이 안전하고 쾌적한 군민생활 으뜸 완주도시 건설을 5대 핵심과제로 선정했고, 민과 행정이 함께 지역 치안을 위해 관심을 갖고 해결해 간다면 가장 안전한 완주군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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