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책]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팬의 교본 ‘영국 축구 여행 완벽 가이드북’

인터넷뉴스팀 | 기사입력 2018/09/18 [17:28]

[오늘의 책]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팬의 교본 ‘영국 축구 여행 완벽 가이드북’

인터넷뉴스팀 | 입력 : 2018/09/18 [17:28]

▲ 영국 축구 여행 완벽 가이드북 <사진출처=카멜북스>


카멜북스가 프리미어리그 여행 가이드북 2018-2019 최신판 ‘영국 축구 여행 완벽 가이드북’을 출간했다고 17일 밝혔다.

매년 8월 폭발적인 인기를 구가하는 축구 리그가 개최된다. 바로 프리미어리그이다. 국내에서도 레알 마드리드 CF,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AC 밀란 등 유럽 축구가 유명해지면서 고화질 TV나 컴퓨터 화면으로 새벽까지 경기를 관람하느라 밤잠 설치는 축구팬이 증가했다. 특히 박지성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선수로 활약하게 되면서 우리나라 축구팬들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 더 높은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더불어 TV 화면 대신 영국 현지에서 직접 경기를 관람하는 ‘축구 여행’에 대한 관심도 많아져 프리미어리그를 눈앞에서 보기 위해 실제로 도전하는 축구팬들도 생겨났다. 하지만 이들 중 대다수가 끝끝내 만족하지 못한 채 축구 여행에서 돌아온다.

‘영국 축구 여행 완벽 가이드북’은 방문자 수 700만명 이상의 축구 여행 전문 블로그를 운영하는 오렌지군이 직접 축구 경기를 보기 위해 전 세계를 여행하며 경험하고 터득한 정보와 노하우를 담은 책이다.

축구 여행은 일반 해외여행보다 주의해야 할 부분이 상대적으로 많은 편이다. 게다가 세계 각국에서 프리미어리그 현장을 실시간으로 중계하는 덕분에 경기장을 방문하는 외국 축구팬의 비율이 증가하고 있다. 즉 경기 티켓 구매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진다는 뜻이다. 하지만 프리미어리그의 명문 구단들은 매 시즌마다 팬들을 위해 티켓을 구매할 수 있는 방법을 다방면으로 제공하고 있고 모든 경기가 매진되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준비만 잘하면 알차게 축구 여행을 다녀올 수 있다. 예를 들면 런던과 맨체스터처럼 많은 축구팀의 연고지가 몰려 있는 도시로 여행을 간다면 짧은 시간 내에 많은 경기를 즐기고 올 가능성이 높다.

영국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관광지가 많은 나라이다. 영국에서 축구와 여행 두 가지를 제대로 만끽하고 오려면 일단 내가 관람할 경기 일정부터 정리해 놓은 다음에 관광지를 둘러보는 식으로 계획을 세워야 할 것이다.

또한 저렴한 가격에 경기 티켓을 구매하고 경기가 벌어지는 뜨거운 현장을 직접 감상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준비와 공부가 필수이다. 이 책의 저자 오렌지군은 영국 축구 여행을 준비하는 사람들의 길잡이 역할을 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정보를 구체적으로 담고자 하였다.

‘영국 축구 여행 완벽 가이드북’을 통해 좋아하는 팀의 홈경기와 선수를, 기성용, 손흥민이 맹활약하는 현장을 승리의 함성과 함께 즐기고 오도록 하자. 축구와 여행이라는 단어만으로 가슴 설레는 당신을 위한 완벽한 시간이 되어 줄 것이다.

‘영국 축구 여행 완벽 가이드북’은 교보문고,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도서11번가,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등에서 주문·구입이 가능하다.

 

penfre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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